안동소주와 럼,진, 모히또와의 만남
높은 도수의 안동 소주 칵테일 도전!!
살짝 가볍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!
40도짜리 안동소주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잔 술! 가볍게 즐길세요!
안동출신 민족시인 이육사의 청포도 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청포도 와인,
내 고장 칠월은
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.
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
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
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
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
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
청포(靑袍)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,
내 그를 맞아, 이 포도를 따 먹으면
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.
아이야,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
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.